아이들이 성장했어요.

실과 바늘 이야기 · 소통하며 살아요
2022/06/26
토요일 저녁
서로서로 개인적인 일을 하느라 어수선하다.
오늘은 거실에서 같이 자고 싶다. 
아이들도 동의한 후 넓게 이불을 펴고 먼저 누웠다.
밤이 깊어지자
아이들 하나, 둘 일어나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
지금보다 어릴 적엔
평일에도 거실에서 자겠다고 아우성이었는데~
이제 자기만의 자리를 찾아 가는 모습이라니!!
성장했고,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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