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커피중독 · 커피가 제일 좋아요
2022/05/23
리본 머리핀
어린 시절에 엄마는 내가 머리가 긴것을 싫어하셨다. 그래서 머리를 자르면 큰 리본핀을 사서 달아주신다고 하셨다. 어린 마음에 예쁜 큰 리본 때문에 머리를 귀 밑으로 잘랐다. 그리고 반묶음을 하면서 하늘색 큰 리본을 머리에 달고 다녔다. 그때 더 다양한 리본을 달고 싶었지만 하나만 사주셨다. 지금의 나는 머리에 리본이 아닌 긴머리를 리본 머리망을 달고 다닌다. 어릴때부터 리본 머리를 하더니 나이가 들고나서도 역시나 그때 그 기억 덕분에 리본이 좋아서 아직도 매달고 다닌다. 예쁜 큰 리본핀 최고~
라
라벤더
2022/05/23
답글: 리본 머리핀
생활/사건사고
리본 머리핀 예쁘지요! 저도 리본을 좋아한답니다! 🎀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도 좋아합니다. 다만, 이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아 입지는 못하지만, 리본이 달려있으면 굉장히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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