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11/22

반가운 분이 오셨군요. 
늘어져 있던 몸이 스르르 일어나네요. 
불시에 재재나무님, 이렇게 올 줄 알고 컴을 열었나봐요.
나뭇잎 몇 개 남지 않은 지금, 
왠지 허전하고 쓸쓸해지는 11월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궁금하고 보고 싶었어요. 
가끔 연이는 어떻게 될까 싶기도
이따금 잘 지내시겠지 하기도
그래서 종종 이 공간이 허전하기도... 했답니다. 
그. 리. 웠지요... 

똑순이 ·
2023/11/22

세상에 재재나무님 이렇게 돌아오셨네요.
정말 기뻐요~~~~
저는 잘 있었습니다^^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