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
2023/04/19

별다른 동요 없이 받아들였다 는건
죽음에 대한 슬픔을 본능적으로 아직은 느끼고 싶지 않다거나
이입하고 싶지 않아서 일겁니다
이게 뭔지 저는 알것같아요 ㅜㅜ
저도 이럴때가 있어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마자요 어느샌가부터 부고를 들어도 먼가 빠진듯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서요  넘 세상에 찌들어서일까요??
감정이 매말라가는걸까요 후~
삼가고인에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휘님 힘내세요!!

나철여 ·
2023/04/19

@연하일휘 그러셨구나..너무 힘드시죠..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상 치른다고 고생하셨어요. 매정하다기보다 사람마다 감정의 타격과 표현 방법이 다른 게 아닐까요? 어떤 감정이든 옳아요. 푹 주무시길…

청자몽 ·
2023/04/19

매정한거 아니에요. 아닌거 같아요.
남은 분들 걱정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인듯 해요.

토닥토닥. 어머니 많이 위로해주세요.
저는, 연휘님에 공감합니다.

연하일휘 ·
2023/04/19

@콩사탕나무 감사해요:) 동생들은 만감이 교차하나봐요....아무래도 외삼촌과의 추억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아버지가 교차되어 보이더라구요...그게 좀 슬펐어요ㅠㅜ비슷한 시기부터 편찮으셨던터라ㅠㅜ 감사합니다! 잘 추스르며 어머니도 잘 챙겨드려야겠어요. 편안한 밤 보내시기를 바라요!

콩사탕나무 ·
2023/04/1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았어요. ㅜㅜ
연하일휘님 왜 안 보이나 했는데 ㅜ 
어머니의 격한 슬픔 때문에 의식적으로 담담하려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 잘 추스르셔요. 
푹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