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과 이대녀의 경제적 불안 (실업률<고용률<고용보험가입률)

고동현
고동현 · 세계시민 지망생
2022/01/19
요즘 고립의 시대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산업화, 실업, 기술의 발달로 연결이 촉진되면서도 고립이 심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코로나로 그 기세는 더 심해졌다고도 하구요.
트럼프 지지 등 극우 현상을 소개한 대목에서는 일자리를 잃고 사회에서 배제된 이들을 포용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읽다 보니 얼룩소에서 많이 이야기한 이대남 현상에 대해서도 비슷한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남’이 ‘이대녀’보다 33만명 더 많다고?

세대론에서 깔고 가야 할 것(+이대남의 특징)

코로나 이후 일자리 변화 [경제 디깅]

전 실업률과 연령별 실업률 자료를 보면 20대 남성은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실업률에 비해서도, 20대 여성에 비해서도 높은 실업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최근에 두드러졌다고 할만한 대목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그 격차가 다소 줄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전체 실업률보다 꾸준히 높은 20대 전반의 실업률일 것입니다. 
출처: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실업률이라는 통계 자체도 장기 실업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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