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되길ᆢ
2022/06/11
언젠가부터 잔치집 보단는 장례식장에
가는일이 더많아진 느낌은 나이가든다는
거겠죠ᆢ

장례식장에 다녀올때면 딸애를 걱정하게됩니다
혼자서 얼마나 힘들까? 많이 힘들텐데ᆢ
저는 4남매입니다
남편은 7남매이구요ᆢ
남편은 사촌들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합니다 ᆢ

하지만 아버지를 보내고, 외할머니를 
보내드리면서 딸애 혼자인것에 늘
미안합니다
장례의 과정들을 혼자겪게 해야된다는것에ᆢ

기쁘거나 슬플때 함께할수있는 
형제,자매는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든든한 내편인데 말이죠ᆢ

그런말을 딸에게 할때면 
내가 알아서 할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합니다
미안하고도 든든한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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