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학은 줄거리보다 그것을 연출하는 묘사력이 얼마나 풍부한지가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경향이 있고 대중문학은 표현보다 줄거리가 더 중요한 경우로 본다 라고 누가 말한 것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이건 아무리 봐도 그런 기준으로 볼 때 전자에 충실한 작품이군요.
히스테릭한 묘사 아~우. 현실의 히스테릭에 익숙한 저로서는 질색인 부분이 좀 있군요.
오늘 따라 대학원 시절 교수님이 히스테릭 부리던 기억이 나는군요.
히스테릭.
교수는 멀리서 봐야 좋지. 가까이서 보면 아~으.
히스테릭한 묘사 아~우. 현실의 히스테릭에 익숙한 저로서는 질색인 부분이 좀 있군요.
오늘 따라 대학원 시절 교수님이 히스테릭 부리던 기억이 나는군요.
히스테릭.
교수는 멀리서 봐야 좋지. 가까이서 보면 아~으.
줄거리와 묘사로 대중문학과 순수문학을 구분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중문학은 빠른 전개로 독자가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인데, 순수문학은 묘사를 음미해야 하기 때문에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때론) 걸려 넘어지는 대목도 생기는 것 같아요.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줄거리와 묘사로 대중문학과 순수문학을 구분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중문학은 빠른 전개로 독자가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인데, 순수문학은 묘사를 음미해야 하기 때문에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때론) 걸려 넘어지는 대목도 생기는 것 같아요.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