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08
제가 사는 대구쪽도 마찬가지에요
장애인 지하철 리프트를 설치를 하긴 했는데..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도 없고 인원도 없고...그오랫동안 다니면서도 그 리프트가 움직이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활용을 안하니 설치했던걸 제거하는걸
보기도 했어요..그때 들었던 생각이 내가 만약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면..지하철은 절대로 이용 못하겠구나
이런생각이었어요..
그 분들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는다면 그 힘듦을
어찌 다 알겠냐 싶지만..제생각에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권리를 외칠수 있는게
과연 정당한 외침인지..
글을 쓰면서도 어려운 문제 인듯 합니다. .

하지만..얼마나 힘들까요? 마음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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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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