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점점 직장생활하기가 힘들어진다 ..ㅠㅠ
나의 직업은 웹디자이너(패키지디자이너)이다. 디자인을 하다보니 아이디어가 막 샘솟는다.
금방이라도 인터넷 판매를 하여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사업자를 내고 투잡으로
이것 저것 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직장생활과 가정일을 하면서 점점 지쳐간다~ 집안에 재료는 쌓아만 가고 ..ㅠㅠ
내가 올린 상품은 검색도 안돼 .. 노출이 안되니 판매가 싶지가 않네 ㅠㅠ
디자인만 할 줄 알았지 마케팅에 대해선 모르니 그럴 수 밖에...
어떻게 하면 판매를 잘 할 수 있을 지 고민을 하다가 쇼핑라이브를 알게 되었다.

비교적 별 조건없이 가입이 되는 앱을 찾아 가입을 하고 ... 판매를 하자고 결심!!
디데이는 주말~~ 라이브 방송은 한번도 본 적도 없고 해본적도 없어서  유튜브로 공부하고
앱에 들어가서 판매하는 분들 보면서 떨지 말고 열심히 하자고 다짐 또 다짐을 하며 이방 저방 돌아다니는데
내 눈길을 끄는 문구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 문구 (오늘 첫방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
들어가보니 옷을 판매하시는 분이신데 ... 엄청 정신없이 두서없이 진행을 하는데 ... 본인도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내일의 내 모습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 채팅창에 열심히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