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
2022/07/30

토옴. 올만이에여^^
휴가를 넘 오래가서 조큼 ...~~호호호

이렇게 휴가 중에도 본글에 버금가는 답글을 적어주시니 제가 늘 감동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처음부터 늘 잊지 않고 한결같이 차아와 답글을 남겨주시는 톰님은 정도 많고 진중한 사람 같아요. 특히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네요. 쉽게 주고 쉽게 접고 의미 없고 무게 없는 말을 뱉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좋습니다. 그러니 땅을 많이 따드셨져~~^^

계곡 사진들 보며 대리만족 합니다. 저는 다음주 휴가 갈 예정인데. 그때는 톰님이 얼룩소를 든든히 지키고 계셔요^^

(죽을때 친한 친구3명이 있으면, 그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삶이다 -작자미상-)

정말 공감가는 말이에요. 아직 삶은 길고 또 좋은 친구가 생길 수 있다고 믿어요. 좀 어렵겠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한 명있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아요. 가족과도 꼭 맞기 힘든 게 현실이니요^^

마지막 사진 아래 맨트 넘 멋져요.^^
진짜 나무도 같이 있으니 더 멋스럽고 가득차게 행복해 보여요.

자비로운 자연안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으며 가족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