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무르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성숙할수록 겸손해져요 하지만 관계에서 늘 누군가의 밑에 있기를 자처하는 건 겸손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관계에 있어서는 수평관계를 추구해야 그 겸손함과 성숙함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갑이 되려는 사람에게 기죽지 않고 떳떳하게 나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줄 알고, 을을 자처하는 사람에게 갑질하지 않고 존중과 배려해주는 그야말로 강강약약의 태도로 관계를 맺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