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딸이 있다보니 눈앞에 온 현실같아서 갑자기 두렵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변한 것이 없을까요? 저의 고등학교때 우울함과 걱정, 줄세우기 ... 턱턱 숨막혔던 그 시절의 공기와 감정이 그대로 되살아납니다. 나죽었소 하며 3년 참아내면 그래도 연둣빛 싱그러운 대학생활이 기다릴줄 알았는데...그건도 길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더하다고들 하던데...정말 말그대로 예측불가한 그들의 미래를 위해 과연 이렇게밖에 안되는 것인지 ..무엇부터 문제일까요? 무엇부터 손대야할까요?
중2딸이 있다보니 눈앞에 온 현실같아서 갑자기 두렵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변한 것이 없을까요? 저의 고등학교때 우울함과 걱정, 줄세우기 ... 턱턱 숨막혔던 그 시절의 공기와 감정이 그대로 되살아납니다. 나죽었소 하며 3년 참아내면 그래도 연둣빛 싱그러운 대학생활이 기다릴줄 알았는데...그건도 길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더하다고들 하던데...정말 말그대로 예측불가한 그들의 미래를 위해 과연 이렇게밖에 안되는 것인지 ..무엇부터 문제일까요? 무엇부터 손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