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글의 기준은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일정 시간동안 좋아요수 5-10개를 집중적으로 받은 글들이 보통 뜨는 글에 오릅니다. 좋은 글에 대한 관점도 다르고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들의 마음도 다 다르기에 사실 어떤 글이 뜨는 글에 가게 될지는 모르는 일인 것이죠. 

얼룩소에서는 의견 나눔이 중요한 부분이라 답글 또한 새글만큼의 중요한 가치를 가집니다. 그래서 답글이 새글을 능가해 좋아요를 받거나 투데이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죠. 의견이 같아야만 답글을 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공감이 필요한 글의 경우 그런 일이 많겠지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 경우는 답글을 통해 의견을 주고 받고 또 새로운 반박글이 달릴 때도 많으니까요. 

그나저나 연재글 궁금하네요. 저도 보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