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8/21
메마른 커피를 마십니다
다들 잘 잤나요? 저는 어제 식물처럼 잤어요. 민들레처럼 잔 것 같아요.. 생각의 꽃송이들이 피었다 지고 피어나 침대 위를 날아오르고 아침 산책길에 이리저리 피어난 꽃들을 봤어요 그냥 제멋대로 피어난 꽃들. 새벽까지 뒤척이는 자리마다 생각은 발아 되고 휘발 되던 한숨들. 생각은 잠을 뿌리치게 하고 몸에선 간혹 열이나는 듯해서 선풍기를 틀었다 다시 끄고 꿈도 없이 깨어난 시간. 산다는 게 멀게 만 느껴지는 아침. 그냥 그렇다고 .
딸부자
딸부자 · 남편, 자녀가 있는 행복한 아줌마예요
2022/08/21
굿모닝
생활/사건사고+5
적적님~ 굿모닝이어요~
저두 이제서야 일어났는데 몸이 왜이리 무겁죠?
세수하고 정신차리고 따뜻한 모닝 커피 한 잔해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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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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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녀가 있는 행복한 아줌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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