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크
띵크 · 일상 속 떠오르는 생각을 공유해요
2022/11/04
십년지기 친구일지라도 한순간에 남이 될 수 있는 것을 보면 인연이라는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영원한 친구, 평생 친구라는 말이 어쩌면 이상인 것 같아요 
인생은 결국 혼자예요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인생이라는 길에서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환경과 상황에 따라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달라지는 것일뿐 홀로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죠
죄책감과 미안함, 후회가 든다는 건 그만큼 깊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지만 이미 정리된 관계에 미련을 가지지 않고 앞으로 만나게 될 인연들을 주목하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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