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막~ 설레이고 기다려 지시나요? 음...전 아니요라고 대답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코로나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크리스마스가 전혀 느껴지지 못 한건 3년정도 됐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언제 있기는 했는지 모든 사람들의 관심밖이 된지 오래되어 보입니다.

길거리에 사라진 캐롤송...
3년전만 해도 길을 지나다보면 여러 상가나 점포들이 모두 캐롤을 큰 스피커를 이용해서 틀곤 했죠. 캐롤송을 들어야만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해 저작권법이 통과되면서 모든 노래에 대해 저작권료를 지급해야 했기에 백화점과 상점들은 음악 방송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돈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불하면서까지 음악을 켤 이유는 없었던거죠.
지금 어느 길거리를 지나더라도 노래가 들리나요? 캐롤이 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