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11
배의 정원은 8명, 아이의 숫자만 9명..
그런데 결국 부모는 둘 다 타고 아이 3명만
남기기로 한 선택...

나머지 6명을 길러야하는 부모의 입장!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
아....정말 안타까운...


매니악님의 이 글은 마이클 센델 교수의
정의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1명을 죽일 것인가.
5명을 죽일 것인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단순한 절대 숫자의 영향을 받아 5명을 
구해야  된다고 큰 망설임 없이 말하겠지만, 

5명은 자신과 관련이 없는 반면, 다른 한 명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라면...

이 조건이 붙는 순간 망설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렇듯 인간의 정의관은 상대적이죠. 시대와 상황, 문화, 민족 등에 따라...

1명 만으로도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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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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