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
2023/04/05

멋진 하루, 그리고 멋진 얼에모였습니다:)
글을 혼자 쓴다는건 외로운 일 같아요. 이 곳을 떠나지 못하는 것도, 혼자 글 쓸 자신이 없기 때문에.....ㅎㅎ 공감을 하고, 감탄을 하며 글을 읽고 갑니다.

살구꽃 ·
2023/04/05

현안님, 글 잘 읽었습니다. 혼자쓰면서  별 반응없었던 글에 외롭다고 그냥 시큰둥 할 때도 있었지요. 지금은 그저 그냥 써보고 있습니다. 
이름을 지어놓은 곳에 글을 쓰는 것과, 너른 마당에 자유롭게 약속시간도 없이 아무때나 쓰는 글과는 정말 손끝에서 나오는 하나의 글자도 참 다릅니다. 현안님 말씀처럼 
'적절한 긴장감'은 단어나 문장을 뜯어보며 잘 살펴보게 합니다. 

얼마나 정성들여 내 글을 읽었는지 합평하는 글을 보면서 현안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의 글이 참 소중했습니다. 
'글쓰기는 정직한 세계' 라는 걸 다시 확인하게 해주셨어요. 진심의 글은 감동일 수 밖에 없지요. 현안님의 진심어린 글처럼요. 고맙습니다. 

똑순이 ·
2023/04/05

@박현안 님~오늘 책 읽기 봉사 잘 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걱정 했거든요.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