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14
잔기침이 사라지지 않아 받아온 약은 효능이 너무 좋은 것인지, 나에게 맞지 않은 것인지 먹고나니 기침은 온데 간데 없고 머리속이 아득한 듯한 기분이 들어요. ( 마약을 해 본 적이 없지만 이런 느낌일까요?)

몽롱한 기운에 잠자리에 들려다 미혜님의 글을 보고 반가워 읽어내려갑니다.

깊고 깊은 내면에는 어떤 값진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지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내면이 풍요로운 사람, 이미 어떤 순간에도 마음만은 부른 그런 사람 일것이라 가늠해 봅니다. 

몸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궁금한 이의 글이 없으면 초조하고 자취를 찾게 되는 여기는 희한한 곳입니다. ( 스토커 아닙니다 ㅎ)
오늘밤은 그대의 흔적을 만나 평온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자요^_^  아프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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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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