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거 없는 30대의 연애에 대해

권용호 · 안녕하세요
2022/03/17
 34살이 될때까지 재테크와 담을 쌓으며 살아온 1인이에요
그래서 일까 20대땐 버는 돈을 나의 즐거움을 위해 썼고 이성과의 만남을 위해 아낌없이 썼죠
그리고 자신감도 충만했고 천둥벌거숭이마냥 다가 올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며 내 또래가 결혼하고 나보다 어린 찬구들이 내집마련을 고민하는걸 보며
난 뭘 이뤄 놓은걸까?란 생각을 하게되며 좌절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34살의 나에게 결혼 출산은 나에게 과분하고 
연애란 것도 50%이상은 과분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지금 받는 월급을 아껴 일부는 적금 일부는 장기투자 일부는 비상금으로 나눠 모으며
비상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장기투자에 넣는 식으로 재테크를 하면 50살 정도가 되면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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