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26
저는 생각이 좀 다른 사람 중 하나인데요,
인구는 우리가 인위적으로 조절해야만 하는 단계가 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지요.
어느 한 지역을 꼽아 말하기 전에 지구 전체를 놓고 보면
지나치게 인구가 많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 의견에 공감하는 쪽이고요.
아직은 그럭저럭 견딜 만 하지만 머지않아서 
지구 환경은 물론 물과 식량, 그리고 자원 고갈까지 
우리뿐 아니라 모든 생명이 살기 어려운 극한의 상황에 부닥치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인구 감소는 끔찍한 일이 아니라
오히려 반겨야 할 일이 아닐까 싶어요.

지나치게 거대해진 세계의 인구 규모 
이젠 관리하고 축소해야 하는 건 아닐까 싶어요.
지구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망가진다면 
우리의 후손은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무섭고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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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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