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정말 알 수 없는 일.(암) by 목련화

투잡스 · 50대 주부 입니다.(자전거 배달)

2022/07/20

내가 아는 분이 췌장염이여서 수술 하려고 열었다가 바로 닫았다. 손 쓸 수가 없었다. 그 후 1주일 만에 사망했다. 남편 지인께서 췌장암 이였다. 1주일 전에 모임에 나와서 건강해 졌다고 했다. 전이 된 부분이 깨끗해졌다며 기적이라고 했다. 나도 그 얘기 듣고 정말 기적은 있는가봐 했다. 오늘 부고가 왔다. 😢 기적 있다고 믿고 싶었는데.....😔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7/20

답글: 정말 알 수 없는 일.(암)

생활/사건사고+5

투잡스님,제주위에도,췌장암으로,두분이 돌아가셨어요..췌장암이 암중에 가장 완치가 어렵고,통증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이미 발견되는 그순간은 4기일 경우가 많다고 해요...암이란 병자체가 무서운건데 췌장암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게 너무 무서운것 같아요..요즘 의학이 발달되었다해도,아직 췌장염4기는 완치가 힘든가봐요...투잡스님께서도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부디,건강은 건강하실때,지키자구요!!!꾸준히 건강검진도 받으면서요!! 투잡스님두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그분께선 이젠 고통없는 곳에서 행복하시길...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