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9/28

@최서우 
서우님 계시는 곳을 생각하면 저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먼저 떠올라요. 
그곳의 풍경을 가끔 올라오는 사진으로 상상하면서 서우님마저도 동화속의
인물처럼 떠오르기도 합니다. 독일에서 보내는 고국의 명절느낌은 또 어떨까요? 
고향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 같습니다. 

살구꽃 ·
2023/09/28

@반복 
이맘때의 시골은 풍경만으로도 풍성한 것 같습니다. 
호박은 물론 호박잎도 돈주고 사먹는데 제 눈엔 자연속의 마트같은 느낌이 ㅋ

반복님도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요, 고맙습니다. :)

살구꽃 ·
2023/09/28

@윤신영 
해마다 여름이 더 더 뜨거워진다면,,, 얼른 여름잠 잘 수 있게 연구해주세요~ 과학자님!! 
농사지으며 여러 채소를 꾸러미로 모아 정기적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곳에서는 
이번에 접었다고 해요. '꾸러미'로 꾸려질 채소가 아예 자라지 않거나 생산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몇해전부터 고민하다 결정을 내렸다는 데, 점점 피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ㅜ 

JACK    alooker ·
2023/09/28

@살구꽃 님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최서우 ·
2023/09/28

살구꽃님 사진 감사합니다. 올해도 더웠다는데 더 더워진다면 한국은 정말 기후위기가 올것같아요. 그 더위 이 동네로 넘겨주면 좋으련만요!!

똑순이 ·
2023/09/27

호박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호박을 좋아하는 1인 이라서 탐나네요^^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뜨거워진 지구를 구해야 하는데ㅠ

신승아 ·
2023/09/27

안타깝지만 지구의 온도를 낮출 방법은 없으니…. 올해가 제 생애 가장 시원한 여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호박도 참 실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저는 자꾸만 겹봉숭아에 눈길이 가요.
어린 날 매년 여름이면 봉숭아물 들이는 게 취미였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