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호랑이 ·
2023/10/15

@살구꽃 이번 구정에 부친께 100만원 용돈 드렸는데 부친께서는 며느리, 손자, 손녀 각각 100만원씩 주시더라구요. ㅡ.ㅡ

똑순이 ·
2023/10/14

@살구꽃 님~ 네 맞습니다.
음력 생일이라서 날짜가 왔다갔다 합니다.
무료독감 시작해서 바쁘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살구꽃 ·
2023/10/14

@똑순이 
똑순님도 가을 생일이시죠? 저희 식구들은 가을겨울에 둘씩 있어서 이제 생일이야기가 나오네요. 병원에 입원하신 부모님은 이제 해남으로 가셨겠지요. 그래도 참 다행입니다. 얼마전에 65세 이상 되신 분들 독감예방 맞으라고 안내장 돌렸어요. 똑순님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요~ :) 

똑순이 ·
2023/10/14

@살구꽃 님~ 먼저 남편분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어머니께 100만원을 용돈으로 드릴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에 유의 하셔요^^

살구꽃 ·
2023/10/14

@최서우 
포닥선정은 20년도 더 됐고 그 이후로 또 많이 헤맸어요. 서우님 남편분도 학문을 하시는 군요. 옆지기가 자기 전공 집중하며 공부할 때 지금도 썩 괜찮아 보인다는~ ㅋㅋ 
어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이어지지 않았던 것에 제 마음이 열등감으로 묶여있어서 그런지 
공부하는 사람에 더 끌렸던 것 같아요.  그게 오히려 옆지기를 선택했던 요인이 아니었을까싶은, 물론 지금은 사람 그 자체가 좋습니다. ^^*  

살구꽃 ·
2023/10/14

@청자몽 
여러번 100만원을 드릴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꼭 한번이어서 애틋하고 아쉬웠어요. 그 돈은 결국 저에게 돌아오더라구요. 
지금 아들아이 월급타면 생활비 내놓는데 그거 조금씩 적금 넣어놓고 있어요. 이게 결국은 아들에게 가는 것처럼요. 그래도 꼭 한번 그렇게 해드릴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지금은 드리고 싶어도 안계시네요.  

살구꽃 ·
2023/10/14

@리사 
나이들어가니 엄니생각이 자주 나네요. 지금도 나는 사소한 일에 우왕좌왕하는데,
크거나 작은 일에  의연하시던 엄니 모습이 그립네요. 대전은 비가 내려요. 비 그치면 좀더 쌀쌀해질 듯 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나철여 ·
2023/10/14

먼저 귀한 남푠님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
시엄니의 속깊음은 또 다른 축복의 통로였군요...^&^
꽃동서의 속깊음도 함께 느껴지는 에세이적 삶에 박수를 보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