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넘나 재미남 by 스모모짱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25

이미 동명의 원작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터라 기대가 큽니다. 마치 어릴 적 읽었던 <오싱> 과 같았습니다. 25일인 오늘이 바로 오픈 예정일입니다. 그래서 제 기준 어제 오늘 글을 너무 써서 고민하다 그냥 씁니다. 800억이 투자되었고, 전세계에 보여질거라 두근두근 하네요. 1회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파친코’가 대표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매체 및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뜬 인사이드 스토리입니다. 한 여자의 일생과 한국인의 이민사를 정말 잘 다루었으니,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동명의 원작 소설도 정말 ...

스모모짱 · 머리속이 바쁜 게으르미

2022/03/27

파친코 넘나 재미남

국제정치/국제사회

파친코 광고도 많이하고 애플TV에서 대작의 냄새가 나 흥미롭게
보게 되었는데요 그냥 배우들의 연기가 미쳤습니다!
이민호와 윤여정의 라인업으로 보게된게 계기지만 젊은 선자역에
김민하라는 배우를 새롭게 알게 되어 신선 했어요
파친코 런칭 인터뷰에서 영어발음도 네이티브 하고
똑 부러지게 선자역도 잘 소화해 내고 무엇보다
감정선 연기를 기가 막히게 잘 표현해 내더라구요
선자 역활에서 부산사투리를 야무지게 해서 부산 출신인줄ㅎ
또 이렇게 멋진 배우들을 보는 재미와
세련된 영상미로 파친코에 푹~ 빠져 부렀어요
이민호도 자이니치(제일교포) 연기를 찰떡 같이 소화해
이미 한수역 그 자체였어요
윤여정 배우야 말해모해 근데 어설픈 부산 사투리는 쪼꼼 거슬렸어요
인물 표정 연기는 워낙 탁월해서 역시 윤여정! 브라보~~
파친코의 평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