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한주간...
2023/11/24
월요일 이곳에서 일을 보는데 한국에 서류가 필요하단다. 남편도 현재 출장중 한국에 없기에 시동생한테 부탁할 수 밖에 없었다. 시동생한테 급하게 전화를 해서 화요일까지 서류 꼭 제출해야 하니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 워낙 무슨일을 부탁을 하면 세월아 네월아 열대여섯번을 부탁을 해야 움직일까 말까하는 성격이라 전화를 끊고 나서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카톡으로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화요일 오전에 카톡을 보니 카톡에 1은 그대로 있었다. 급한 마음에 또 전화를 했다. 아예 전화를 받지를 않는다.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하는수 없이 또 구구절절이 왜 그 서류가 꼭 있어야 하는지를 설명을 하면서 또 카톡을 보냈다. 월요일과 화요일 보낸 카톡1이 지금도 1 그대로 남아 있다. 남편이랑 통...
화요일 오전에 카톡을 보니 카톡에 1은 그대로 있었다. 급한 마음에 또 전화를 했다. 아예 전화를 받지를 않는다.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하는수 없이 또 구구절절이 왜 그 서류가 꼭 있어야 하는지를 설명을 하면서 또 카톡을 보냈다. 월요일과 화요일 보낸 카톡1이 지금도 1 그대로 남아 있다. 남편이랑 통...
@수지 님,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성격이 워낙 뭐나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성격이라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다 괜찮아집니다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시동생이 남편이아닌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항상 뭔 부탁을 하면 이런식인지라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수지님도 요즘 잘 보내고 계시나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수지님에게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사랑합니다~🧡🧡🧡
흐그머니,, 고생하셨어요. 시동생은 남편하구 완전 다른 사람이네요.
진영님 말대로 시동생이 남편이 아닌게 다행이라고 해야되려나요?
원래 급한 일 생기면 꼭 일이 꼬이더라구요. 다시는 시동생하구 연락하지 마셔요. 너무했네요. 남의 일이라구 건성건성하는 태도는 아마 천성일겁니다.
지금은 마음이 조금 풀리셨나요? 몸살나지는 않으셨쥬?
다 잊어버리고 좋은 경험했다 샘 치셔요..
나쁜 일 자꾸 생각하면 내 몸만 힘들어지잖아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오후 보내시길요..**
@행복에너지 님, 이제는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구요...그동안 많이 참으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참을 필요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화를 내기도 싫고 그냥 무시하고 살렵니다 ㅎㅎ
어머나 너무 했네요 진짜
시동생들 조금만 움직여 주시면 될것을...
차라리 이 기회에 리사님도 선을 긋고 시동생들한테 마음 쓰시지 마세요 ㅜㅜ
며느리 입장에서는 그게 편하죠 뭐 ㅜㅜ
제가 다 화나네요 ㅜㅜ
@진영 님, 남편 말 처럼 돈 빌려달라 쌀 사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서류한장 사진찍어 보내달라고 하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그냥 연을 끊고 살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살아계시니 그게 그렇게 쉽게 될러는지 모르겠습니다..이제는 가족이라는 생각도 전혀 안드네요...
@악담 님, 제가 타던 차를 가져다가 타면서 술 마시고 운전하다가 페차시키고 지금까지도 내가 모르는줄 알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는 시동생 맞습니다~연을 끊고 살려구요~
리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지 감히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 사람이 내 남편이 아니라 시동생이라서요.
시동생이야 그러려니 하고 안보면 그만이니까요.
좋은 남편이 있음에 감사합시다.
푹 쉬셔요~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그 시동생 낯짝 한번 보고 싶네요. 그냥 연 끊으세요. 그게 최상입니다. 저 시동생 차 에피소드에 나오는 그 시동생이죠 ?
@최서우 님, 그렇죠...남도 이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오늘은 너무 화가 나서 한참을 혼자서 울었습니다...울고 나니 속이 그래도 조금 풀리네요~ ㅎㅎ 남편이 돈을 잘 벌때에는 저희 집 문턱에 불이 날 정도로 수표랑 돈을 종이장 갖다 쓰듯이 갖다 썼는데...그냥 남이라고 살아가는것이 마음에 상처 덜 받는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고마워요 서우님~🧡
@똑순이 님, 이렇게 속상한 일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이제는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기본을 모르고 살고 있는 사람들인것 같아서 이제는 그냥 남남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려구요~항상 이렇게 묵묵히 힘이 되어주시는 똑순이님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수지 님,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성격이 워낙 뭐나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성격이라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다 괜찮아집니다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시동생이 남편이아닌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항상 뭔 부탁을 하면 이런식인지라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수지님도 요즘 잘 보내고 계시나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수지님에게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사랑합니다~🧡🧡🧡
@행복에너지 님, 이제는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구요...그동안 많이 참으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참을 필요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화를 내기도 싫고 그냥 무시하고 살렵니다 ㅎㅎ
@진영 님, 남편 말 처럼 돈 빌려달라 쌀 사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서류한장 사진찍어 보내달라고 하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그냥 연을 끊고 살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살아계시니 그게 그렇게 쉽게 될러는지 모르겠습니다..이제는 가족이라는 생각도 전혀 안드네요...
@악담 님, 제가 타던 차를 가져다가 타면서 술 마시고 운전하다가 페차시키고 지금까지도 내가 모르는줄 알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는 시동생 맞습니다~연을 끊고 살려구요~
리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지 감히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 사람이 내 남편이 아니라 시동생이라서요.
시동생이야 그러려니 하고 안보면 그만이니까요.
좋은 남편이 있음에 감사합시다.
푹 쉬셔요~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그 시동생 낯짝 한번 보고 싶네요. 그냥 연 끊으세요. 그게 최상입니다. 저 시동생 차 에피소드에 나오는 그 시동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