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12/04

@재재나무 
김장 끝판에 겉절이를 할 때는 옛날엔 서로 모여서 나눠먹고 했던 시절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정말 잔칫날이 따로 없었는데, 김장했다고 옆집 맛보라고 건네니 식혜했다고 갔다주네요. 
재재나무님, 따뜻하게 지내시고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고맙습니다. :)

살구꽃 ·
2023/12/04

@똑순이 
해마다 김장, 어릴 때 동네마다 한 접씩 품앗이하며 아주머니들 김장할 때완 다르지만
정말 매번 부담스러워요. 할 때마다 사먹을까 하다가 때가 되면 또 그럴 순 없어서 
하는데 하고 나면 뿌듯하기도 하네요. 똑순님도 좋은 꿈 꾸세요, 건강하시구요~ :)

재재나무 ·
2023/12/03

애쓰셨어요. 맛있어 보여요~~ 존경합니다!

똑순이 ·
2023/12/03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친정 엄마도 걱정이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김장이 거의 1년 농사나 다름 없어서 매년 할때마다 새롭게 느켜지시나 봅니다.
좋은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