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를 보지도 않고 증오해 왔다는 고백인가?

전지윤
전지윤 · 배우고 글 쓰고 활동하는
2023/09/12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뉴스타파>가 “특정 진영의 정파적 이해를 대변하는 기관지”라고 비난했다. ‘언론이 아니라 공산당 기관지’라고 한 말도 뉴스타파를 겨냥했던 셈이다. 그리고 이것은 기득권 우파들이 <뉴스타파>를 제대로 보지도 않으면서 증오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뉴스타파>를 꾸준히 본 사람들은 왜 “비당파 언론”을 자부하는지 모를 수 없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모두가 ‘정의로운 윤석열 검사’를 칭송하고 있을 때 윤석열의 아킬레스건인 ‘윤우진 게이트’를 폭로한 것이 바로 <뉴스타파>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최강욱 의원실이 정책 워크샵을 가면서 술과 고기를 사간 것까지 “야유회”라고 문제삼은 것이 <뉴스타파>였다. 
   
솔직히 그걸 보면서 '역시 뉴스타파'라고 생각하면서도 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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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토론하고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세상을향한연대>라는 작은 모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첫 책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16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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