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마린 ·
2023/07/26

와~ 글이 너무도 찰지게 잘 읽혀요! 땅콩처럼 줄기줄기..
다음편도 기다려요~^^

수지 ·
2023/07/26

@살구꽃 님,, 제목도 멋지고.. 살구꽃님의 글솜씨도 멋집니다. 
남이 살아온 인생은 왠지 더 환타지스럽고 부럽게 느껴져요.. 분명 힘들었을텐데..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나철여 ·
2023/07/26

"그녀의 입말을 살렸다. 듣는 동안 입말에 찰진 표현들이 더해져서 마치 롤러스케이트를 타듯 굴곡진 그녀의 인생살이가 더불어 출렁였다."

덕분에 출렁거리는건 예순여섯 철여도 못지않음...
강은순이 아니라 살구꽃님이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