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을 기다리며

훈스패밀리
훈스패밀리 · hoon 's company
2022/03/12
나는 비를 싫어한다.
비가 오면 질퍽거림과 분주함을 항상 동반하기에 나는 비 오는 것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일은 비가 꼭 와주길 간절하게 기도하며 바라고 있다.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로 인하여 전국에 산불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지역들이 이제 조금은 마음을 놓을 수 있도록
단비가 내려 주길 바란다.
단비로 인하여 산과 들을 덮고 있는 검은 그림자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고통과 상처가 씻어 내려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한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81
팔로워 79
팔로잉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