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가 어느 날,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 '이쁜이'를 데리고 오겠대요. 식구들은 여친이 얼마나 예쁘면 이쁜이라고 부르나 생각했어요. 우리는 오빠가 그냥 여친을 부를 때 애칭을 쓰는 줄 알았죠. 그러다 청첩장을 보게 됐는데 새언니 이름이 정말 이쁜이였어요. 근데 우리 오빠 이름도 '국*국'이라 앞뒤가 똑같거든요.
에, 국*국이요? 내가 알고 있는 신부님 이름이랑 같네요. 어머, 그러고 보니 이쁜이 신부님도 알아요. 그럼 두 분이 부부인거에요?
어느 날, 우연히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국**씨를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었다. 대전지역 모임이 있을 때마다 낯이 익었고 같은 구(區)에 살고 있었다. 나보다 10살 정도 아래지만 우린 활동주제가 같아서 의견을 서로 나누는 중, 점심때 밥 앞에서 둘 다 성호 긋는 걸 알았다.
천주교에요?
아니, 성공회요.
국**씨는 자기 오빠가 성공회 신부라면서 이런 우연이 있냐며 신기해 했다. 나도 마찬가지...
수지님은 어떤 분 이실까 상상을 하면서
수지님의 글들을 하나씩 읽어 봤습니다
마음 따뜻하신 수지님이 앞으로 웃을일이 행복할 일이
훨씬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수지님 삶을 응원합니다^^
수지님, 오늘 글은 왤케 발랄한가요? 날씨는 흐리지만 뽀송뽀송 해지네요, 마음만큼은~ ^^
제가 살던 봉천동을 생각하니 현대시장, 은천초등, 낙성대.. 등이 떠올라요. 경기도에도 살았죠. 회사다닐 때 미스명 언니 끝자 이름에 수지님의 '진'자가 있었어요. 한자도 같네요.
엇, 그러고 보니 마지막 직장의 원장님 이름 끝자도 그 '진'자 네요. 우왓, 또 생각해보니 울 시엄니 끝자도 같은 '진'자에요~ @.@;;
학교다닐 때 맨날 앞자리만 앉았는데 전 스무살 넘어서까지 커서 지금은 사람들이 키가 크다고 해요. 왜 컸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몸무게 를 듣는순간 급 반성 합니다. 키는 더 작은데 몸무게가 훠~얼씬 더 나가서 입니다.ㅡㅡ
빼어날 수 수지님 얼마나 단아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시고계실지 허공에다 그려봅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랑 키와 몸무게가 비슷하세요!
저는 키가 155cm이며 살쪄서 수진님보다 몸무게가 조금더 나가지만 비슷합니다!
체형이 그래서 그런지 글을 읽는데 친숙한 느낌을 받았는거 같아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글 올려주세요
수지님의 글을 읽다보면 한편의 드라마같이 연결되어
어느덧 글 속에 푹~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글속에서 수지님의 모습을 보았네요~^^
몸무게를 계속 유지하신다고 하니 너무 부럽습니다.
수지님 이름처럼 아름답고 빛난 날들이 수지님에게 꼭 찾아 올겁니다 ~😊
@수지 오랜만이에요,수지님^^ 글을 읽다보니 수지님이 엄첨 아담한 체격을 가지신 분이셨네요ㅎㅎ특히나 변함이 없는 몸무게란 그말이 제겐 너무나 부러워요. 사실 저두 첨 얼룩소란곳에 글을 썼을때 얼마나 긴장하고,두근거리던지...
지금은 내년 5월이면 얼룩소를 시작한지 2년이 되지만,아직도 두근거린답니다^^ 저도 이곳에서 하소연도 많이 하고,위로도 많이 받고 그랬어요.수지님두 그러셨음 좋겠어요^^사람은 누구나 우울함이 조금씩은 있으니까요~
서로에게 위로해주고,토닥여주고 그런게 얼룩소의 매력일거예요~
체격이 저와 비슷한 수지..ㄴ 님이네요^_^ 키도 비슷하고 몸무게는 제가 좀 덜 나갑니다. ㅎㅎㅎ
수지님의 글은 늘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 감정들을 담담하게 글로 풀어가는 수지님만의 색깔이 있어요^^
저도 더 솔직해지고 싶고, 조금 꺼내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언젠가 쓸 수 없을 것 같은 이야기도 쓸 날이 오겠지요?^_^
남은 오후 평온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지님 글엔 우울하다 외롭다 그런말 없어도 늘 우울이 깔려있죠. 근데 오랜만에 우울이 안 깔린 글 같아요. 오늘 이 글은...
수지란 이름 본명이었군요 긴가민가 했네요. 그 시대엔 드문 이름이라...
오늘 날씨 정말 기똥차게 좋습니다. 산보라도 나가시길...
수진님이라는 이름은 모르는걸로...ㅋ
첫글자 秀는 분명 빼어난 미모와 성품으로 이어졌으리라 상상되네요...
매력적인 보조개까지...
전 秀라는 글자가 좋아서 아들이름 東秀라 지어줬죠
한분야에서라도 빼어나라는 뜻으로~~^&^
우와,, 저는 어릴 때부터 맨 앞자리만 지켰어서 크다는 거에 어떤 로망이 있습니다.
재재나무님은 뒷자리에만 앉았었겠네요. 반전입니다.
제가 생각한 재재나무님은 보통키에 생 단발머리, 안경을 썼을 것 같구.. 뭐 그런것들..ㅎㅎ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많이 반영된 이미지입니다.
저는 秀라는 글자가 좋아서 싸인도 한자를 그대로 옮겨썼어요. 그럴듯하더라구요.
@재재나무 님,, 오늘도 좋은 하루 지내셔요.. 재재나무님의 댓글은 늘 고맙습니다.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외모도 빼어나고 싶은데 신은 이름으로 만족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저의 뒷글자는 珍입니다. 살짝 ㄴ을 뺐지요. 잭님에게만 공개합니다.
오늘도 바쁘실 예정이쥬?
다 떠나도 잭님은 영원히 남아주실 것 같은 믿음직스러운 잭님에게 감사드려요..
부디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체격이 저와 비슷한 수지..ㄴ 님이네요^_^ 키도 비슷하고 몸무게는 제가 좀 덜 나갑니다. ㅎㅎㅎ
수지님의 글은 늘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 감정들을 담담하게 글로 풀어가는 수지님만의 색깔이 있어요^^
저도 더 솔직해지고 싶고, 조금 꺼내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언젠가 쓸 수 없을 것 같은 이야기도 쓸 날이 오겠지요?^_^
남은 오후 평온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진님이라는 이름은 모르는걸로...ㅋ
첫글자 秀는 분명 빼어난 미모와 성품으로 이어졌으리라 상상되네요...
매력적인 보조개까지...
전 秀라는 글자가 좋아서 아들이름 東秀라 지어줬죠
한분야에서라도 빼어나라는 뜻으로~~^&^
우와,, 저는 어릴 때부터 맨 앞자리만 지켰어서 크다는 거에 어떤 로망이 있습니다.
재재나무님은 뒷자리에만 앉았었겠네요. 반전입니다.
제가 생각한 재재나무님은 보통키에 생 단발머리, 안경을 썼을 것 같구.. 뭐 그런것들..ㅎㅎ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많이 반영된 이미지입니다.
저는 秀라는 글자가 좋아서 싸인도 한자를 그대로 옮겨썼어요. 그럴듯하더라구요.
@재재나무 님,, 오늘도 좋은 하루 지내셔요.. 재재나무님의 댓글은 늘 고맙습니다.
와~~막 상상하면서 읽었어요. 수지님이 확 그려집니다. 살짝 공개하자면 저는 키가 커요...ㅎㅎ 따라서 골격도 크지요. 이름이 4개나 되지만 재재나무가 제일 좋습니다. 본명은 예쁜 이름이지만 너무 튀어서 쓰기가 싫어요. 귀여운 수진님을 오늘 밤 꿈에서 만날까봐요. 반가워요, 친구님^^
@수지 님의 빼어남은 아마 따뜻하신 그 마음의 대표인 듯 합니다.👍
수지님은 어떤 분 이실까 상상을 하면서
수지님의 글들을 하나씩 읽어 봤습니다
마음 따뜻하신 수지님이 앞으로 웃을일이 행복할 일이
훨씬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수지님 삶을 응원합니다^^
수지님, 오늘 글은 왤케 발랄한가요? 날씨는 흐리지만 뽀송뽀송 해지네요, 마음만큼은~ ^^
제가 살던 봉천동을 생각하니 현대시장, 은천초등, 낙성대.. 등이 떠올라요. 경기도에도 살았죠. 회사다닐 때 미스명 언니 끝자 이름에 수지님의 '진'자가 있었어요. 한자도 같네요.
엇, 그러고 보니 마지막 직장의 원장님 이름 끝자도 그 '진'자 네요. 우왓, 또 생각해보니 울 시엄니 끝자도 같은 '진'자에요~ @.@;;
학교다닐 때 맨날 앞자리만 앉았는데 전 스무살 넘어서까지 커서 지금은 사람들이 키가 크다고 해요. 왜 컸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몸무게 를 듣는순간 급 반성 합니다. 키는 더 작은데 몸무게가 훠~얼씬 더 나가서 입니다.ㅡㅡ
빼어날 수 수지님 얼마나 단아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시고계실지 허공에다 그려봅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랑 키와 몸무게가 비슷하세요!
저는 키가 155cm이며 살쪄서 수진님보다 몸무게가 조금더 나가지만 비슷합니다!
체형이 그래서 그런지 글을 읽는데 친숙한 느낌을 받았는거 같아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