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young · 보통사람
2021/12/09
SNS가 우울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 또한 싸이월드 시절부터 새로운 SNS 플랫폼이 나올 때마다
사진 올리고 리플 달리는 재미에 빠져보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의 SNS를 보면서 부러움에 빠진 적도 있지만
결국 남한테 보여주기 위한 과장이 가미된 걸
누구나 부인할 수 없고,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다른 사람들의 가식에 우울해지기 보다는
얼룩소처럼 같은 고민을 나누며  
생각을 넓혀가고 위로도 받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도 많습니다.

SNS 때문에 행복이 반감된다면 하지 않으면 되겠죠.
저는 더 이상의 재미를 못 느껴 어떤 SNS도 하지 않습니다.
요즘 직장인에게 가장 핫한 SNS는 블라인드 앱인데
저는 익명이란 타이틀로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것 같아
회사 정보에 뒤쳐지는 사람이 되었지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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