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선물로 아이폰13을 사줬다.
2022/03/20
다음주 일요일이 결혼기념일이라서 몰에 놀러 온 김에 겸사겸사 선물을 사주기로 했다.
가격은 같은 모델 기준으로 한국보다 37만원 정도 비쌌다.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냥 구매하기로 했다.
매장 직원이 하는 말이 1년 내에 고의로 손상시키든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려서 핸드폰이 고장나든
어떤 이유라도 핸드폰 금액의 3%만 지불하면 새폰으로 교환을 해 준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신형 폰이 나왔을 때도 금액 조금만 더 추가하면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많다고 나중에 핸드폰 바꾸러 오라고 했다.
내가 아이폰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사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이폰 금액이 좀 비싸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정책만 봐서는 나중 생각을 하면 아주...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회사 정말 지긋지긋하다.
경제적 자유를 통해,
매일 매일
내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재밌고 행복하고 멋지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