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뭐라고 ㅠㅠ

마스2025
마스2025 · 생각이 많은 소소한 사람입니다
2022/03/04
어려운 코시국에 불안한 고용과 과도한 업무
월2일 쉬고 쉼없이 달리다 문뜩 틈만나면 술에 기대어 잠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그렇게 그만뒀다 이러다 죽겠다 라는 생각에 들었다

그만두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찾다가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이라는 솔깃한 정보를 듣고 일명 경비원일을 시작했다

일도 편하고 고용은 안정적이지만 반토막난 월급에 막막한 미래...

오늘도 돈벌고싶다를 유튜브에 검색하고 앱테크니 뭐니 뒤적이며 30원 50원 모으는 내자신이 처량하다..

흙수저에 매달 부모님 생활비에.. 결혼이고 뭐고 안해도 그만이다... 

딱 부모님보다 3일만 더 살다가 가고싶다..

그리고 마음껏 어리광 부리며 지내야지..

행복, 희망은 아니더라도 아프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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