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식물키우기 우리의 행운목🖤

토여니 · 토여니
2022/03/28
준이랑 연이

주말에 날씨가 좋아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길, 식물 파는곳을 우연히 보게되어 들르게 되었고
남동생의 태몽이기도 했던 행운목! 두개를 구매해보았다:)

행운목은 수분을 좋아해서 촉촉한 식물로, 집 안에 두면 건조함을 완화해주고
평생에 한번 꽃을 피우게되는데 꽃 피우는 시기에 그 향기가 세상 모든식물 중 가장 아름다운 향기라고 한다.
어릴적 맡아본적 있었다.
엄마가 집 앞에 트럭에서 팔고있었던 작은 행운목을 데려와 집에서 키우기 시작했고,
키운지 몇년쯔음 지났을까
타지방에서 대학생활을 했어서, 집 내려오는 날 엘리베이터 내려 복도에서부터 황홀한 향이 은은하게 났는데 그게 우리집 행운목일 줄이야!
꽃 피운지 일주일 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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