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포기를 좋아한다.
아니 그것이 편하니까 하는 편이기도 하다.
당연한 이치이다. 엔트로피는 언제나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흩어짐은 당연한 것이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된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포기하는 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한이라는 해야하는 행동들이 있다.
그런것은 포기할때 발생하는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우리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이기는 것과 지는것 그리고 비기는 것 말이다.
그런데 포기는 이기는 것과 비기는 것을 포기하게 만든다.
사실은 3/2확률로 포기를 만든다는 말이다.
나머지 3/1확률이 지는 것을 말하지만 사실은 지는 것은 꼭 포기를 만들지는 않는다.
말이 어려운가?
지는 것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