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022/03/08
퇴사하고 일주일만에 세상에 나왔다 
패딩을 입고서 ... 
사람들이 쳐다봤다 그렇지만 괜찮았다 
안더웠으니까! 

그렇치만 걸으면 걸을수록 패딩은 땀복으로 변신해갔고 나는 갑자기 부끄러워졌고 나의 발걸음은 사람들이 없는곳으로 움직였다 


...

봄외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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