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한결 ·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2021/11/05
이 글을 보면서..
저만 그랬을꺼라고 생각했는데..아니였어요..가정폭력..은...안 보일 뿐이였네요..

저도 어릴때 아빠가 엄마 야간 일 가실때 술 드시고..꿀병 던진게 생각나네요..
그때 언니가 안 막아줬으면..
그때 맞았다면..전 죽었을꺼지요..아님..장애인이 되었겠죠..
매번 술 마시고..던지고..때리고..소리지르시는게 일이였으니깐요..ㅠㅠ
집이 너무 싫었어요..

집이 4층이였는데..뛰어내리고 싶었어요..
하지만..죽을 용기가 없어서 살았네요..
그게..대학교 1학년이였네요..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아직도..저희 부모님은  싸우십니다. 지금도 연세가 있어도 매일 집에서는 큰 소리가 나네요..
그게..너무 싫어서..
저는 우리 아이들앞에서 남편이랑 싸우지 않을려고..매번 참습니다.
화가나도..자꾸 마음에 쌓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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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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