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억하나 꺼내본다(15): 잃어버린 안경알 찾기
2023/09/23
몇 년전 어느 추운 겨울날에 있었던 일이다. 아이들이 방과후 수업을 마치면 저녁 6시,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지고 캄캄하니 아이들 마중하러 아이들 학교에 갔다. 집이랑 아이들 학교가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라 어두운 눈길을 걸어서 집에 왔다. 눈보라가 세차게 휘몰아 치고 날씨는 왜 그렇게 춥던지.
집에 와서 안경알에 하얗게 낀 성에를 닦으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안경알 한쪽이 없는것이다. 맞춘지 얼마 안된 안경인데 너무 속상했다. 그 밤중에 후레쉬를 들고 다시 밖으로 나와 오던 길을 걸으면서 찾아보았지만 찾지를 못했다.
밤새 잃어버린 안경알 때문에 너무 속상했다. 아들도 그런 내가 안쓰러운지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둘이 한번 같이 찾아보자고 한다. 그렇게 우리는 이튿날 아침 어제 ...
집에 와서 안경알에 하얗게 낀 성에를 닦으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안경알 한쪽이 없는것이다. 맞춘지 얼마 안된 안경인데 너무 속상했다. 그 밤중에 후레쉬를 들고 다시 밖으로 나와 오던 길을 걸으면서 찾아보았지만 찾지를 못했다.
밤새 잃어버린 안경알 때문에 너무 속상했다. 아들도 그런 내가 안쓰러운지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둘이 한번 같이 찾아보자고 한다. 그렇게 우리는 이튿날 아침 어제 ...
@똑순이 님,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정말로 기적 같았습니다~^^
살면서 별 경험 다 하면서 살죠~ㅎㅎㅎ
아마 저녁에 잠을 설쳤을것 같은데 그래도 찾아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똑순이 님,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정말로 기적 같았습니다~^^
살면서 별 경험 다 하면서 살죠~ㅎㅎㅎ
아마 저녁에 잠을 설쳤을것 같은데 그래도 찾아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