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은 정치 현수막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4/04

아침 7시 20분경이면 손주를 데리러 간다.
매일 같은 시간 차 안에서항상 듣게 되는 라디오 방송, 오늘은 '정치 현수막'에 대한 오프닝 멘트를 듣게 되었다.

내가 먼저 꺼낸 말은 아니었지만, 정치인들이 내건 현수막의 글귀는 누구나 느꼈던 불편함이었나 보다.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천명한 링컨의 슬로건이 무색하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소리는 다 어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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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아무데서나 성깔을 부리지 않는다
30년 전 옷 매장을 할 때,
아주 작게 남성복 피팅룸 안에 붙여 놓은 한 줄 글이다.
여성복 판매보다 더 쉬울 것 같았던 남성복 판매는 나의 착각이었다.
by.철여...나는 떠났지만 글은 30년째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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