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와이프와 프라닭에서 콘소메이징 치킨을 시켜먹었다.
근데 치킨보다 옥수수가 더 맛있더라.

이렇게 치킨 위에 콘소메이징 시즈닝이 뿌려진 옥수수가 곁들여져있는 치킨이다.
이때 맛있게 먹었는지 나보고 만들어달란다.

그래서 만들어드렸다;;
그저께 주문한 초당 옥수수.

난 옥수수가 이렇게 비싼건지 몰랐다..
개당 500원이면 살줄알았는데..
10개에 13000원정도 준거같다.

어쨋든 껍질을 까고 찌고 자르고 버터에 굽고 마지막으로 콘소메이징 시즈닝 투척!

짜란~~~~!!!!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더라.
겉모습도 그럴싸하고ㅋ
버터랑 시즈닝빨이긴하지만ㅋㅋㅋ

와이프가 맛있다고 또 해달란다.
이..이걸..또해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