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1/19
벌써 며칠째 아침에 눈을 뜨면, 

아내를 쳐다보며 큰 소리로 외치고 있어요. " 너는!!"
잠시 눈을 깜빡이던 아내가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라고 대답하고,

다시 저는 "급한" 이라고 불러줍니다. 아내는 바로 "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 라고 대답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마땅히!!"라고 불러주면 아내는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라고 
대답함과 동시에 저를 보고 다시 아내는 "너는 !!"이라고 선창을 해주고 
저는 또 성경구절을 똑같이 암송해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구동성으로 "드디어 성공!!"을 외쳤어요. 며칠만에 암송을 성공했습니다. 

아내와 같이 2023년도 부터 시작한 성결구절 암송하기의 첫 번째 구절인 
전도서 5장 2절의 말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급속히 나빠져서 뭐든지 잘 잊어버리고 기억을 못하면서
겁이 덜컥 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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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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