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8/21


새벽바람이 시원합니다!

미혜님이 얼룩소를 만나면서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게 되신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글을 써야 하는 사람이 계기가 없었다는 생각이니까요.
그런데, 나는 반대로 글을 나름대로는 쓴다고 생각해왔고
늘 여기저기서 작가로 활동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으면서도
작가로 활동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엄두도 안 나고 능력도 안 된다는 생각에
남의 일처럼 생각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더구나 얼룩소에 와서 그런 생각을 더 하게 되었으니
미혜님과는 조금 다른 입장이지요?  ㅋ

아무튼 미혜님의 변화는
사실은 본인도 모르고 있던 '자아의 발견'이 아니었을까요?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멋지고 빛나는 글쟁이(창작)로 거듭나세요,
얼룩소에서 브런치로 그다음, 또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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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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