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나무
2022/09/05
얼마전에 작은딸남친이 다있오에가서 양동이를 사다가 구멍을 뚫고 시골에서 좋은 흙을 퍼다 주었는데 오늘 내일 미루다가 어제오후에 작은딸과 심었답니다.ㅎ
처음에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오는가 싶더니 줄기만 쑥 올라가더니 위에서부터 잎사귀가 하나씩 하나씩 매달리더라구요. 참으로 신기하더라구요.
잘못 건드리면 부러질것같이 위태위태해서 화분에 옮겨심었습니다.
흙에 적응을 잘해서 뿌리를 잘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열매는 꿈도 못 꾸지만 그냥
잘 버텨서 살아만 줬으면 참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