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는 내년에 마흔이 되는 83년생들의 고충에 대한 내용이다.
그들 중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10명중에 7명은 집이 없다고 한다.

이 결과는 혼인의 여부와도 연관이 있었는데 미혼의 주택소유자보다 기혼의 주택소유자가 2배가량 높았고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연 이들 중 온전하게 자신들만의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아직도 은행에 집을 사기 위해 빌렸던 돈들을 갚고있는 상태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83년생 기혼여성 4명중 1명은 출산과 함께 경력이 단절됐다고 한다. 그러나 83년생 남성은 출산과 관계없이 90%가 넘게 직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뉴스를 함께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