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남는거란다....

Yeon
Yeon · 빈민촌에서
2022/03/24
어느 날 엄마와 사춘기 딸이 서로 크게 다투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엄마의 가슴에 비수처럼 날아와 꽂혔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딸에게 “네가 엄마 마음에 못을 박는구나”하고 말하자, 딸이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그럼 못을 빼면 되지” 그러자 엄마가 다시 말을 합니다. “그래 못을 뺄 수는 있지만 상처는 남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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