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오늘은 가게 문을 닫을까 하다가 ㅎㅎㅎ 열고 지금 얼룩소 보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 저는 왠지 제 마음을 이해해 주는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힘든 세상 어려운 세상..때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떨어지는 빗방울은 저를 토닥 토닥 달래주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산다는게 때론 즐겁고 때론 슬프고 고달프고 뜻대로 되는 듯 하다가도 잘 안되고
그런 삶을 살면서 미래의 희망을 가슴에 품고 살죠.
때론 ..그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서 힘들어 하기도 하고 말이죠..ㅎㅎㅎ

산다는게..뭔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비는 저를 알아주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적적(笛跡) 
오~ 적적님도 저랑 비슷한 면이 있으시군요 
오 반갑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닐때 워낙 비를 많이 맞으면서 다녀서..
그 기분을 압니다
시원한 비를 맞으며 머리에서 이마로 콧등으로 빗물이 흘러내리면..
저는 그게 왜 그리 좋았던지..ㅎㅎ

시골에 보면 논두렁 마다 전봇대가 박혀 있었는데요..
저는 전봇대 2칸을 달리고 한 칸은 걷고를 반복해서 집까지 온 적이 많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비를 맞고 달리기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ㅎ

지금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아마도..미친놈 소리 듣겠죠???ㅎㅎㅎ

@천세곡 
네 천세곡님 잘 보냈습니다 ㅎ
답장이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목숨 바쳐 싸워서 이룬 광복이네요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오늘 가게 영업하고 있습니다

천세곡님도 오늘 하루 뜻깊고 보람된 하루 보내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지금요!
네 짧게 두손 모아 기도했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실 겁니다^

문장마다 소소한 행복함이 듬뿍 묻어나네요.^^

저는 간간히 비를 맞고 돌아 다녔습니다.
세탁기 속에 빨래감들이 가득합니다. 
다들 선선한 날씨라고 말씀하시니 다행입니다.  

반복님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그래도 비가 와서 폭염보다는 좋은 날이지 않았나 싶네요. 

@최성욱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오늘은 가게 문을 닫을까 하다가 ㅎㅎㅎ 열고 지금 얼룩소 보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 저는 왠지 제 마음을 이해해 주는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힘든 세상 어려운 세상..때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떨어지는 빗방울은 저를 토닥 토닥 달래주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산다는게 때론 즐겁고 때론 슬프고 고달프고 뜻대로 되는 듯 하다가도 잘 안되고
그런 삶을 살면서 미래의 희망을 가슴에 품고 살죠.
때론 ..그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서 힘들어 하기도 하고 말이죠..ㅎㅎㅎ

산다는게..뭔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비는 저를 알아주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저는 간간히 비를 맞고 돌아 다녔습니다.
세탁기 속에 빨래감들이 가득합니다. 
다들 선선한 날씨라고 말씀하시니 다행입니다.  

반복님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그래도 비가 와서 폭염보다는 좋은 날이지 않았나 싶네요. 

@적적(笛跡) 
오~ 적적님도 저랑 비슷한 면이 있으시군요 
오 반갑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닐때 워낙 비를 많이 맞으면서 다녀서..
그 기분을 압니다
시원한 비를 맞으며 머리에서 이마로 콧등으로 빗물이 흘러내리면..
저는 그게 왜 그리 좋았던지..ㅎㅎ

시골에 보면 논두렁 마다 전봇대가 박혀 있었는데요..
저는 전봇대 2칸을 달리고 한 칸은 걷고를 반복해서 집까지 온 적이 많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비를 맞고 달리기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ㅎ

지금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아마도..미친놈 소리 듣겠죠???ㅎㅎㅎ

@천세곡 
네 천세곡님 잘 보냈습니다 ㅎ
답장이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목숨 바쳐 싸워서 이룬 광복이네요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오늘 가게 영업하고 있습니다

천세곡님도 오늘 하루 뜻깊고 보람된 하루 보내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지금요!
네 짧게 두손 모아 기도했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실 겁니다^

문장마다 소소한 행복함이 듬뿍 묻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