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1
살아온 인생의 길이가 생각의 깊이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건사고를 바라본 사람이라면 비슷한 일이 반복될 때 사안을 바라보는 시선의 방향이나 심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믿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의료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는 안타까웠습니다. 전장연 시위에 대한 문제를 초창기부터 꾸준히 제기하고 관련 글에 초점을 두는 플랫폼에서 효율성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세금의 사용방식을 아깝다고 여기는 의료서비스 종사자의 정제되지 않은 주장을 공론장에 올린 것은 너무 거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글을 읽은 지인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한국 의료 정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의사 필자가 찾아서 저 수준이라는 게 슬픈 일입니다.
함께 이야기해야 하는 주제인 것은 맞지만 토론소라던가 얼룩소 자체 콘텐츠 또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시작할 수도 있었을 텐데 꼭 그런 방법이어야 했나 싶었습니다. 다수 집단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혜택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논리에 전문가의 의견이라는 정당성이 하나 더해진 기분이 들기도 해서 좀 슬펐어요.
한편으로는 교육 수준이 높은 전문가 집단이 의견을 표출하는 방식이 꼭 가방끈의 길이와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 그런 생각을 한적도 있어요.
롤모델을 뉴욕타임즈로 잡았다면 집단편향성은 미국과 다르니 아시아의 롤모델 또는 한국의 롤모델은 어느 미디어나 플랫폼인지 궁금.
페이스북의 형태를 차용했고 메타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를 활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면 여긴 메타에 종속될 수밖에 없자나요. 유튜브 틱톡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 방식을 염두에 두지 않는 이유가 가끔 궁금하긴 해요.
페북만으로 충분하다면, 페부커가 구태여 여기까지 와서 두집살림을 할 매력이 있을까요?-?
근데 누구한테 말하는거니..
지금 끓이고 있는 가자미미역국에게? …..
로그아웃 소중해...개인정보는 부부 사이라도 지켜줍시다..(?) 좋네요 결론이 공익캠페인이라서... ㅋㅋㅋㅋㅋㅋ
겸업주부 경력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는 종로에서 10년 넘게 살았어요. 지금은 경기러지만. 제 아내도 쭈글이 그런거 엄청 좋아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결례했는데 웃고 넘어가주셔 고맙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한 대 밖에 없어서... 죄송해요.
!!!! 죄송... 왜때문에 미혼이라 생각했.. (인자하신 배우자 님, 소개팅 이야기는 잊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종로 살고요, 전업 주부입니다. 취미로 부동산이랑 주식 좀 해요. 친구가 없어서 책이나 보고요. 포인트는 못 드리지만 수다와 어이없음은 드릴 수 있... 같이 소통하며 글 쓰실래요? (라고 전해주세요.. 쭈글...) ㅋㅋㅋㅋㅋㅋ (아이디 몰래 알려주실래요? 구경가게요...) !!! 아 알아버렸다. 누군지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
좀 전에 제 아내 아이디로 로그인 된 상태로 댓글이 달아졌네요. 저희집 잔업주부 아내도 제가 얼룩소 전도했는데, 열심히 해본다고 하긴하는데 포인트가 너무 적어서 실망이 크다고 하네요. 다른 매력으로 꼬실걸 포인트 준다고 꼬셨더니 오늘은 옆에서 포인트 이야기만 합니다.ㅎㅎ
ㅎㅎㅎ 저는 그럼 검지로만 달아보겠습니다. 거창하게 소통이라고 할 것도 없고, 저는 그게 눈 마주치면 못 본체 않하고 인사하는 것 정도라고 생각해요. 마주치면 꼭 인사해야 직성이 풀리는 제가 대학병원에서 MBTI 검사를 받았는게 결과는...... 정상이랍니다. ㅎㅎ
뭐 저도 그저 아저씨들 바쁘신가 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홈은님 일기가 재밌고 훔쳐보는 맛이 있네요. 댓글에 답글도 길게 달아주시고 제 정상 소견인 엠비티아이 기준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 김도훈, 김준일, 오찬호, 김민하... 아무도 몰라요. 모두가 낯선 사람들... 말씀해 주신 덕분에 방금 오찬호 님 글을 찾아서 읽었습니다. 감삼당...
세상에 작가가 참 많잖아요? 과거와는 분명히 다르죠. 진짜 근방에 작가가 너무너무 많은 시대입니다. 동서남북에 작가 없는 곳이 없어요. 그래서 전 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합니다 ㅋㅋㅋㅋ 책에도 QC가 필요한데 그걸 누가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전직이 QC..그래서 성격이 더럽...소개팅나갔는데 QC를 한다고 하면 만남을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소통은 글쓴이가 선택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디를 가볍게 만드는 글을 대충 많이 쓰는 저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잡지에 기고하듯 정성 들여 일관된 분위기를 가지고 연재하시는 강부원 님 같은 분도 있는 것처럼 소통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글값에 대한 욕망(?)으로 들어왔으면 소통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의견을 담은 글을 알릴 목적으로 들어왔어도 소통은 할 필요가 없기도 하죠. 하지만 댓글을 읽고 생각을 이어나가고 얻을 것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선별적으로 소통을 하기도 하겠고요. 쓸모없는 행위라고 느껴지면 어느 날 그만둘 수도 있겠죠. 마냥 화수분이 아닌 세금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를 두고 고민하는 것처럼(그래서 소수에게 불평등한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하잖아요...ㅜ ㅜ )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어디에 할애할지는 개인의 판단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좀 이기적인 편이라 제 기준에서 항상 생각해요. 상대방의 반응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 과정에서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상대방이 만약 응답했을 경우 거기에서 또 다른 생각을 뻗어나갈 수 있는지. 모든 사고의 중심에 '나'를 세워둡니다.
지디나 제니가 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인기가 사그라들진 않겠죠. 하지만 어느 순간에 그들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예능에 얼굴을 들이밀고, 전성기 때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소통을 시작할 수도 있어요. 유튜브나 틱톡 계정을 활용할 수도 있고 작은 살롱을 운영하며 사람들을 만날지도 모르죠. 영원한 인기란 없잖아요. 인기가 그리워지거나 외로움을 느낀다면 어떤 식으로든 채워나가겠죠. 아 물론 끝까지 신비주의를 고수할 수도 있고요. 내면의 만족감이 충만한 사람이라면 다른 곳에서 뭔가를 찾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들이 눈에 보이는 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니나 제니를 사랑하는 팬의 마음이 폄하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의미있는 애정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전 뭐...다 괜찮다고 봅니다. 공급자와 수요자의 원리로 생각하면 안 될 이유도 없죠!
아니면 그냥 뭐... 바쁜가보죠?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입니다.
잘 봤어요?
그렇다면 제 계좌는 카카오뱅크 삼삼삼삼... ㅋㅋㅋㅋ
저도 늘 감사합니당.
사실 이것도 저 좋으라고 하는 일입니다. 제가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하는데 일기만큼 좋은 게 어디 있겠어요. 뭐 꼭 다듬어진 세련된 형태로 글을 쓰라는 법이 있나요. 제가 좋으면 그만이죠! ㅎㅎㅎ
근데 놀랍지 않나요. 엄지 두개로 가능한 이 엄청난 길이의 댓글이...... 나도 내가 놀랍......
홈은님의 1월 2주차 코멘트.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의료정책 논쟁은 에디터 입장에서 이슈파이팅하라고 '문제의 그 글'로 물꼬 틀 수는 있는데 혼자 장판파 장비처럼 꿈쩍 않는게 허망하더군요. 엊그제 KBS 시사기획 창 보는데 알고리즘 분석 전문가 김도훈 님이 똬앗하고 나오는데, 혹시 얼룩소의 김도훈?! 하고 봤더니 프로필 보니까 맞더라구요. 며칠전에는 김준일 기자 들어오고. 드디어 어제는 오찬호 작가님도 들어오시고. 또 김민하 작가까지. 그밖에도 게임이나 웹툰 분야에서 얼룩소 소문이 퍼져 선수들이 속속 진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문화/예술 토픽 분야가 날로 풍성해지고 있어요. 오늘 주목받는 얼룩커 보니까 상단에 있는 분들 중 대부분이 작가 타이틀 달고 있는 사람들이더군요. 뭐 그리 될 수도 있고, 또 언제가 흐름이 바뀔 수도 있는데, 저는 한 가지 아쉬운게 댓글 달면 답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글도 좀 읽었으면 좋겠고요. 수십 수백 팔로워에 본인 팔로잉은 0. 본인이 좋아요 누른 것도 거의 없고. 저는 이게 폼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얼룩소에 지디나 제니 놀이 하러 온 것도 아니고요. 홈은 님께서 지난 주에 이어 주차별 코멘트 해주니까 지난 한주를 되새겨 보게 되고 참 좋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홈은님의 1월 2주차 코멘트.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의료정책 논쟁은 에디터 입장에서 이슈파이팅하라고 '문제의 그 글'로 물꼬 틀 수는 있는데 혼자 장판파 장비처럼 꿈쩍 않는게 허망하더군요. 엊그제 KBS 시사기획 창 보는데 알고리즘 분석 전문가 김도훈 님이 똬앗하고 나오는데, 혹시 얼룩소의 김도훈?! 하고 봤더니 프로필 보니까 맞더라구요. 며칠전에는 김준일 기자 들어오고. 드디어 어제는 오찬호 작가님도 들어오시고. 또 김민하 작가까지. 그밖에도 게임이나 웹툰 분야에서 얼룩소 소문이 퍼져 선수들이 속속 진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문화/예술 토픽 분야가 날로 풍성해지고 있어요. 오늘 주목받는 얼룩커 보니까 상단에 있는 분들 중 대부분이 작가 타이틀 달고 있는 사람들이더군요. 뭐 그리 될 수도 있고, 또 언제가 흐름이 바뀔 수도 있는데, 저는 한 가지 아쉬운게 댓글 달면 답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글도 좀 읽었으면 좋겠고요. 수십 수백 팔로워에 본인 팔로잉은 0. 본인이 좋아요 누른 것도 거의 없고. 저는 이게 폼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얼룩소에 지디나 제니 놀이 하러 온 것도 아니고요. 홈은 님께서 지난 주에 이어 주차별 코멘트 해주니까 지난 한주를 되새겨 보게 되고 참 좋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김도훈, 김준일, 오찬호, 김민하... 아무도 몰라요. 모두가 낯선 사람들... 말씀해 주신 덕분에 방금 오찬호 님 글을 찾아서 읽었습니다. 감삼당...
세상에 작가가 참 많잖아요? 과거와는 분명히 다르죠. 진짜 근방에 작가가 너무너무 많은 시대입니다. 동서남북에 작가 없는 곳이 없어요. 그래서 전 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합니다 ㅋㅋㅋㅋ 책에도 QC가 필요한데 그걸 누가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전직이 QC..그래서 성격이 더럽...소개팅나갔는데 QC를 한다고 하면 만남을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소통은 글쓴이가 선택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디를 가볍게 만드는 글을 대충 많이 쓰는 저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잡지에 기고하듯 정성 들여 일관된 분위기를 가지고 연재하시는 강부원 님 같은 분도 있는 것처럼 소통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글값에 대한 욕망(?)으로 들어왔으면 소통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의견을 담은 글을 알릴 목적으로 들어왔어도 소통은 할 필요가 없기도 하죠. 하지만 댓글을 읽고 생각을 이어나가고 얻을 것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선별적으로 소통을 하기도 하겠고요. 쓸모없는 행위라고 느껴지면 어느 날 그만둘 수도 있겠죠. 마냥 화수분이 아닌 세금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를 두고 고민하는 것처럼(그래서 소수에게 불평등한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하잖아요...ㅜ ㅜ )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어디에 할애할지는 개인의 판단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좀 이기적인 편이라 제 기준에서 항상 생각해요. 상대방의 반응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 과정에서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상대방이 만약 응답했을 경우 거기에서 또 다른 생각을 뻗어나갈 수 있는지. 모든 사고의 중심에 '나'를 세워둡니다.
지디나 제니가 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인기가 사그라들진 않겠죠. 하지만 어느 순간에 그들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예능에 얼굴을 들이밀고, 전성기 때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소통을 시작할 수도 있어요. 유튜브나 틱톡 계정을 활용할 수도 있고 작은 살롱을 운영하며 사람들을 만날지도 모르죠. 영원한 인기란 없잖아요. 인기가 그리워지거나 외로움을 느낀다면 어떤 식으로든 채워나가겠죠. 아 물론 끝까지 신비주의를 고수할 수도 있고요. 내면의 만족감이 충만한 사람이라면 다른 곳에서 뭔가를 찾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들이 눈에 보이는 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니나 제니를 사랑하는 팬의 마음이 폄하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의미있는 애정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전 뭐...다 괜찮다고 봅니다. 공급자와 수요자의 원리로 생각하면 안 될 이유도 없죠!
아니면 그냥 뭐... 바쁜가보죠?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입니다.
잘 봤어요?
그렇다면 제 계좌는 카카오뱅크 삼삼삼삼... ㅋㅋㅋㅋ
저도 늘 감사합니당.
사실 이것도 저 좋으라고 하는 일입니다. 제가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하는데 일기만큼 좋은 게 어디 있겠어요. 뭐 꼭 다듬어진 세련된 형태로 글을 쓰라는 법이 있나요. 제가 좋으면 그만이죠! ㅎㅎㅎ
근데 놀랍지 않나요. 엄지 두개로 가능한 이 엄청난 길이의 댓글이...... 나도 내가 놀랍......
! 그런 생각을 한적도 있어요.
롤모델을 뉴욕타임즈로 잡았다면 집단편향성은 미국과 다르니 아시아의 롤모델 또는 한국의 롤모델은 어느 미디어나 플랫폼인지 궁금.
페이스북의 형태를 차용했고 메타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를 활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면 여긴 메타에 종속될 수밖에 없자나요. 유튜브 틱톡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 방식을 염두에 두지 않는 이유가 가끔 궁금하긴 해요.
페북만으로 충분하다면, 페부커가 구태여 여기까지 와서 두집살림을 할 매력이 있을까요?-?
근데 누구한테 말하는거니..
지금 끓이고 있는 가자미미역국에게? …..
로그아웃 소중해...개인정보는 부부 사이라도 지켜줍시다..(?) 좋네요 결론이 공익캠페인이라서... ㅋㅋㅋㅋㅋㅋ
겸업주부 경력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는 종로에서 10년 넘게 살았어요. 지금은 경기러지만. 제 아내도 쭈글이 그런거 엄청 좋아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결례했는데 웃고 넘어가주셔 고맙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한 대 밖에 없어서... 죄송해요.
!!!! 죄송... 왜때문에 미혼이라 생각했.. (인자하신 배우자 님, 소개팅 이야기는 잊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종로 살고요, 전업 주부입니다. 취미로 부동산이랑 주식 좀 해요. 친구가 없어서 책이나 보고요. 포인트는 못 드리지만 수다와 어이없음은 드릴 수 있... 같이 소통하며 글 쓰실래요? (라고 전해주세요.. 쭈글...) ㅋㅋㅋㅋㅋㅋ (아이디 몰래 알려주실래요? 구경가게요...) !!! 아 알아버렸다. 누군지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
좀 전에 제 아내 아이디로 로그인 된 상태로 댓글이 달아졌네요. 저희집 잔업주부 아내도 제가 얼룩소 전도했는데, 열심히 해본다고 하긴하는데 포인트가 너무 적어서 실망이 크다고 하네요. 다른 매력으로 꼬실걸 포인트 준다고 꼬셨더니 오늘은 옆에서 포인트 이야기만 합니다.ㅎㅎ
ㅎㅎㅎ 저는 그럼 검지로만 달아보겠습니다. 거창하게 소통이라고 할 것도 없고, 저는 그게 눈 마주치면 못 본체 않하고 인사하는 것 정도라고 생각해요. 마주치면 꼭 인사해야 직성이 풀리는 제가 대학병원에서 MBTI 검사를 받았는게 결과는...... 정상이랍니다. ㅎㅎ
뭐 저도 그저 아저씨들 바쁘신가 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홈은님 일기가 재밌고 훔쳐보는 맛이 있네요. 댓글에 답글도 길게 달아주시고 제 정상 소견인 엠비티아이 기준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