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5
그동안 목련화님께서 마음고생 하셨던 글을 읽어왔기에, 남편분의 새로운 시작이란 글에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많이 힘드셨을 터인데, 그래도 두 분이서 손 꼭 잡고, 잘 버티셨어요!

월급이 밀리는 회사는 결국 오래 있을만한 곳이 아니더라구요.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회사는 어려운데 어쩌겠냐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까지 하다보니....본인들의 힘듦만 늘 내세우기에 결국 당연한 요구를 하는 직원들만 마음 고생을 하게 되니까요. 이직은 정말 좋은 선택이셨다고 생각합니다!

맞벌이를 하시기엔 아직 목련화님이 걱정되어 주위에서 다 말릴 것 같기는 해요. 우선 천천히, 목련화님도 몸을 먼저 챙기신 후에 나중에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혹여 무리하셨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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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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