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던님,오랜만에 댓글을 남겨봅니다.저도 한동안,허리디스크가 심해서 걸음을 걷질못했어요..통증도 너무심해서 잠도 못이루고,24시간을 극심한 통증과 싸웠답니다.아직도 사실허리를 굽힌체 주사부작용까지 와서 온몸이 퉁퉁부어있는 상태에요..사실,신경주사맞고,이렇게 부작용 오는사람이 거의 없다는데,저는 약물 부작용이 심해서 엄청나게 부으니까 그런제자신이 너무 싫더라구요..왜 나만 이런가...하구요.그런데,던던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랬던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던던님,이제 30대신데,포기하시지 마세요.남들이 뭐라하던,제일 중요한건,던던님의 굳은 마음가짐과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비록,힘내시란 말밖에 해드릴순 없지만,꼭 힘내시고,화이팅 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